삼성전자1 UNIST·삼성전자, '한번 충전에 1천㎞' 전기차 전지 기술개발 UNIST·삼성전자, '한번 충전에 1천㎞' 전기차 전지 기술개발 - 세라믹 소재 리튬공기전지 개발, 상용화 난제 전지수명 저하 문제 해결 - UNIST 서동화 교수 "신규 세라믹 소재, 다른 전지 분야에도 쓰일 수도" 한 번 충전으로 서울과 부산 왕복 거리보다 긴 1천㎞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전지 기술이 개발됐다. 울산과학기술원(UNIST)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공동연구팀은 세라믹 소재의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해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. 교신저자인 울산과기원 서동화 교수는 "신규 세라믹 소재는 전자와 리튬 이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공기전지 뿐만 아니라 다른 전지 분야에도 쓰일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 (울산=연합뉴스) 김용태 기자 h.. 2020. 10. 19. 이전 1 다음